카톡드리고 통화드렸던 까리나 호텔 관리자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남겨 주신 글이 혹여 이후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오해가 생길까봐 이렇게

변명 아닌 답변을 드립니다.

어머님 따님일행 정현씨가 저희 숙소를 컨택하실때 민박 다나와라는 싸이트를 통해 예약을 주셨답니다.

이싸이트는 '부킹닷컴' 같은 싸이트로  한인민박들만 나열해서 검색 및 컨택을 하는 플랫폼 회사랍니다.

저희도 저희 숙소 소개를 해두고 정해진 절차로 비수기, 성수기에 맞게끔 가격 조정을 하며 적적한 수수료를 민박다나와 운영 회사에 지불하고 있답니다.

따님이 저희 숙소를 컨택하실때쯤의 저희가 올려둔 가격은 1박 1인 35유로(도미토리 가격)일때 컨택주신게 맞게 그에 합당한 가격을 받고 민박다나와 싸이트에 박당 수수료도 지불했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한여름 성수기에도 단층으로 전 객실 욕실 화장실 완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숙소 잔금입금때문에 카톡 주고 받을때는 이미 따님일행이 저희 숙소에 머물고 있는 시기셨고,

이후 비수기에 맞춰 다나와 싸이트에는 5유로 할인된 1박 30유로에 가격조정을 해 둔 시기가 맞구요.(이부분 모든 한인민박 또는 현지 호텔에서 가격을 올리고 내리며 가격조정을 한답니다)

이미 동의하여 예약확정이 되었고 민박다나와 싸이트에 수수료만 입금된 상태에서 현지 잔금 지불하시면서, 저희 비수기 요금올려 둔부분을 놓고 뭐라고 하시면

저희가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셔서 조금 오해가 있을까봐 주저리 주저리 변명 아닌 변명을 적어 두었답니다.

직접오셔서 머물고 가신 따님은 민박다나와 싸이트에 너무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저희도 참 보람차다라는 느낌을 같고 있답니다.

괜히 변명같은 글로 우리 정현씨 어머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건 아닌가 싶으면서도,

저희 숙소를 찾아 주신분들께서 혹시나 오해를 하실까 해서 이렇게 장문의 답변을 드리는점 양해 바랍니다.

하단 글은 정현양이 민박다나와 싸이트에 남겨주신 저희 숙소 후깃글이랍니다.

저희도 따님이 오셨을때 최선을 다한부분 고맙게 받아 주고 후기도 남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나중에 로마 오시면 저희 숙소오시면 그이상 보답 할게요,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2016년 9월에 로마까리나를 이용했어요.
민박다니와를 통해 예약하여 가격은 일박당 35유로씩 해서 5일간 이용 후 숙박료를 지불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민박 홈페이지에 올 8월부터 할인행사 1빅당 30유로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민박다나와를 통해 예약을 하면 더 비싸게 돈을 내야 하는거에요. 이유를 물었더니 민박다나와에 수수료가 있는데 수수료 발생분을 이용하는 손님이 내도록 하고 있네요. 그래서 민박다나와를 통해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할인을 해 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난 8월부터 민박다나와를 통해 예약하는 분들 이런 사살들을 알고 계셨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로마까리나 민박대표의 태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은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카톡으로 사장님과 연락을 드렸더니 지금 제 카톡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어요.
저 같은 억울한 사람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이 민박집을 이용하시려는 분들 꼭 주의하세요.